15일, 장애인․노인․미성년을 위한 성년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연말 정책 토론회 열어

 

13일, 무상교복지원과 학교 체육관 건립 논의, 학무보 대표들 대거 패널 참여

15일, 장애인․노인․미성년을 위한 성년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오는 13일 오후2시“공교육 지원확대를 위한 무상교복 지원 및 학교 체육관 건립 정책 토론회”와 15일 오후2시“성년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알렸다.

 

좌장을 맡은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민주, 비례)은“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등 경기도 공교육 지원확대는 이제는 더 이상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아닌 민생현안이기에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는 열린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정책위원장(고양7)의 무상교복 지원사업 발제와 도교육청 김기서 교육국장의 발제가 연속해서 이어지고 이에 대한 토론에는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정대운 의원(민주, 광명2)과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민주, 수원8), 수원지역 초중교 학부모 대표인 창용중학교 장안네트워크 김영신 연합회장, 동신초 심은민 운영위원장, 천천중 정미경 학부모회장, 천천초 백난영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례발표는 경기자주여성연대 한미경 대표가 맡을 것이다.

 

한편 15일에 개최되는“경기도 성년 후견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좌장을 맡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민주, 군포1)은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장애인, 노인치매 등의 어려움을 가진 경기도민이 자기결정을 보장 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원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최근 정희시 의원은 「경기도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고,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부개정조례 입법에 발맞춰 공동주최자인 한국후견사회복지사협회 이희숙 회장의 발제에 이어 전 18대 국회의원인 박은수 변호사, 장안대 최순옥 교수, 신구대 변숙옥 교수, 한국청년후견지원본부 한진수 기획실장 등이 열띤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