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의한 정책모임 “시민참여센터” 창립!
 
 
 
  시민참여센터(Citizen's Participation Center)CPC”가 지난 2월 26일 부천시 중동 부천평생교육원 내 ENC상담센터에서 창립하였다.
 
  시민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제안하는 생활정치를 목표로 시민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의 정책을 연구하며 시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 지역의 필요한 의제를 개발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자 시작되었다.
 
  시민참여센터는 첫째, 지역의 다양한 생활의제, 정책의제를 시민참여에 의해 발굴하고 토의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이 만드는 행복정책에 기여하고자한다. 둘째, 시민참여학교를 계획하여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도시재생, 회복적정의활동들을 결합, 과정을 통해 시민참여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셋째, 시민과 단체, 모임의 연대와 사업을 통해 공유의 마당을 가지고자하며 넷째, 시민의 발의. 주민투표, 주민소송, 주민소환, 주민참여예산, 주민감사청구 등 시민참여제도를 연구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민참여활동을 위해 발대한 25인이 모여 창립을 하게 되었고 이날 모인 시민 스스로 정관을 만들고 이끌어나갈 운영진을 선출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시민들과의 공유할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민의 모임인 만큼 공동대표 3인(권혁신, 김병선, 서기원)이 선출되었으며 초대 상임대표를 3인 중 김병선 대표로 선출하였다.
 
  이에 발대한 10인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역할(정책, 교육, 사업, 연구)을 맡아 출범식을 가지게 되었다.
 
  3월 10일(토) 오전11시~14시에 송내어울마당 2층 소사시민학습원 나눔터에서 출범한다. 출범을 맞는 이 날은 시민참여센터의 활동의 취지와 목표,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함께 모인 시민들과 퍼실리테이터(박병철진행)를 통해 시민참여활동에 대한 기대와 제안, 다양한 의견 공유을 하고자한다.
 
  시민력의 증대가 요구되는 요즘, 시민의 주권회복과 행복추구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시작하는 시민참여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페이스-북 페이지 ‘시민참여센터’를 검색, 게시물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당일 출범식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민참여센터 사무국장(010-2432-1741)에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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