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서관·유관기관·지역서점 등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현판 설치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입니다

부천시, 도서관·유관기관·지역서점 등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현판 설치

 

 

  부천시는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공식 엠블럼 현판을 제작했다.

 

  시는 시청사를 비롯해 도서관, 부천문화재단, 유관기관, 지역서점 등 59개소에 현판을 설치했다.

 

  이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을 알리고 부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많은 시민이 방문해 다양한 창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부천시는 창의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부천문학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련 조례 제정, 일인일저(一人一著) 책 쓰기 프로그램 운영, 북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해 향후 동아시아 지역의 문학창의도시 거점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기념 현판을 시작으로 학교, 마을 곳곳에서 창의도시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가 추진하는 창의도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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