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약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만들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도부터 부천지역이 혁신교육지구 지정되어 많은 예산 확보와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부천시만의 특화된 특성화교육시범지구로 선정되어 다른 시·군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특성화교육과정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대한 부분들을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교육공동체라는 의식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혁신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교육인력·시설인프라 발굴하여 학생과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목표로 협약기간은 5년으로 매년 70억원이 투입되며, 교육청이 사업비의 30% 정도를 부담한다. 시는 부천아트밸리, 부천씨앗길센터, 꿈의학교 등 11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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