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부천 곳곳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 다채

지난 19일 오후, 부천마루광장에서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개막식이 열렸다.

▲ 시각예술 전시 <김성건 – 형상전형의 전환展> 포스터

이날 행사엔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시민 7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지역 문화공간에서 이달 말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25~26일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장인 극단의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가 근로복지공단의 후원을 받아 ‘가치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선 장애인 예술가의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시각예술 전시 <김성건 – 형상전형의 전환展>이 31일까지 계속된다.
이 축제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부천민예총-(사)부천이주민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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