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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즐기는 ‘다양성’축제

기사승인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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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은 2019년 문화다양성주간, 2019년 세계인의 날을 전세계가 기념하는 날이었다. 국내에서도 각 지역별로 행사가 있었고, 부천에서도 부천민예총의 제3회 다가치놀자 축제, 부천문화재단의 제5회 문화다양성주간 축제, 부천이주민지원센터의 제19회 부천다문화축제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12시부터 18시까지 “차이를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트포럼리에서 진행하는 김성건 작가의 전시회가 진행중이고, 가치 소극장에서는 오는 26일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 전통공연과 특별히 베트남의 전통의상쇼가 있었으며, 다양성 공연에서는 접하기 힘든 거문고연주가 있었으며, 10여년간 활동중인 게이합창단인 G보이스의 공연도 있었다. 축제의 마지막에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갖가지 문장을 적은 만장을 앞세운 퍼레이드로 마무리를 했다.

   
 

설치물로는 다양성을 상징하는 30미터 현수막과 성중립화장실의 필요성을 알리는 설치물 등이 시선을 끌었다.

30여개의 부스 행사는 일본, 몽골, 방글라데시, 페루, 캄보디아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행사, 아프리카의 악기를 연주해볼 수 있는 행사, 이주민2세들의 “우리도 꽃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버튼을 만들어주는 행사, 나만의 언어로 나만의 글씨를 쓰는 행사, 차별철폐를 알리는 행사,  성소수자를 그모습 그대로 인정하자라는 행사 등 다양성이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 기관은 전국에서 부천을 포함해 광주·부산·전남 등 4곳뿐이며, 경기지역에서는 부천이 유일하다.
올 1월엔 부천시문화다양성조례제정준비위원회도 구성돼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례안은 6월 임시의회에 상정되어있는 상태이다.

모든 사람은 모두 다르며, 다양한 차이가 존재한다. 그 차이를 차별의 도구로 삼는 것은 폭력이며, 그 폭력은 언제든 우리들이 미국과 일본에서 차별을 당한 것처럼 부메랑으로 나에게도 돌아 올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부스에 참여한 평화미래플랫폼의 행사 슬로건처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평화는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고천성 kongpaper@hanmail.net

<저작권자 © 콩나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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