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한 2019년 청년 기업·창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년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청년기업·창업 우수사례 공모사업(Restart Dream Project: 리스타트 드림 프로젝트)은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보호하는 부천의 상생희망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서면심사 및 현장인터뷰 그리고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이처뮤지엄(대표 오솔길), △(주)센테크이엔지(대표 김현철), △(주)힌튼(대표 조치윤), △꼬미양(대표 김태훈), △주식회사 아이케이푸드(대표 이창훈), △주식회사 심통(대표 이종원), △하우랩(주)(대표 박현용), △(주)씨엠26(대표 고수연), △아이티에스(대표 최준호), △에스앤에스테크놀러지 주식회사(대표 정성환), △에이원시스템(대표 유현), △자카르코퍼레이션(대표 김영규), △지니어스 엔지니어링 등의 13개 청년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체계 구축, 장시간 근로개선, 취약계층 고용안정 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2월 3일(금)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20주년 기념식 당일 이루어지며 선정 기업에는 특전으로 선정 기업 우수사례집 제작, 다양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자 및 청년기업 등 경쟁력 있는 성공사례를 발굴, 홍보지원과 함께 부천시 청년창업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현장의 소리, 청년의 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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