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품기자단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등대가 되고 싶은
kt부천꿈품 사무국장 조한나입니다.
콩나물 신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콩나물신문 관게자분들과 아이들의 서툰 기사에도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신 콩나물 신문 구독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기자단 아이들에게 노트북을 후원해주신 풍림무약과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꿈품 기자단으로 수고해주신 충만지역아동센터, 샬롬지역아동센터, 보람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2020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꿈품 기자단 발대식을 할 때도 추운 겨울이었는데 어느 덧 1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처음 꿈품 기자단을 기획하고 발대식을 할 때에는 솔직히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아이들이 기사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힘들어 하거나 어려워하거나 하나의 숙제처럼 느껴지면 어떡하지?
 
사실 저도 학창시절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었고 지금도 그 시절을 돌아본다면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우리 꿈품 기자단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행사를 취재하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경험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선생님! 이번기사는 제가 쓰겠습니다.”라고 먼저 애기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하루가 다르게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꿈품기자단에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우리 기자단 친구들 중 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어린시절 제가 그랬듯 우리 기자단 아이들도 지금 이 시절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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