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부터 고용센터·청년센터·대일센터가 같이 청년 징검다리 프로그램 실시

 부천·김포지역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센터*에서 청년층(18~34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취업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20. 4. 6.부터 본격 시행한다.

고용노동부 부천고용센터(소장 정홍석)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극히 제한되고 있으며 청년층 특성상 집단상담 또는 특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상황에서 청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대폭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부천, 김포지역의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1:1 상담 기관을 대폭 확대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부천, 김포지역 내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1:1 취업 상담을 희망하는 부천, 김포지역 청년들은 QR코드를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한 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다양한 취업에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부천지역에는 원미청정구역(원미도서관 3층),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신흥로56번길 25), 유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경인로 590)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청년 징검다리 프로그램(1:1 취업 맞춤형 상담) 신청은 붙임의 운영기관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 공석원 부천지청장은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부천김포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면서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라고 하면서 “올해 초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센터가 1:1 취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키로 함으로써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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