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5월 21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한데 이어 5월 22일에도 추가 확진 환자 3명이 발생했다..

5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미추홀구 2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일가족 3명이다. 확진자는 중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남성(부천-80번), ▲20대 여성(부천-81번) ▲여자 영유아(부천-82번)이다.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5월 10일 ‘라온파티하우스(투나 지하 1층) 뷔페에서 돌잔치를 했고, 부업으로 사진촬영을 했던 미추홀구 24번 확진 환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미추홀구 24번 확진환자는  5월 9일과 17일에도  ‘라온파티하우스(투나 지하 1층) 뷔페에서 사진촬영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5월 9, 10, 17일 참석했던 하객은 117명 으로 부천시민은 2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참석 하객들은 모두 자가격리중이다.

5월 22일에 추가 발생한 확진 환자는5월 10일 돌잔치 참석자 1명과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5월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자 1명 그리고 기타 조사중이던 1명이다. ▲ 50대 남성(부천 84번) ▲ 20대 여성,(부천 83번)  ▲ 50대 여성(부천 85번)

 

한편, 부천시가 5월 21일 기준으로 밝힌 메리트 나이트 클럽 관련 현황에 따르면, 5월 18일 부천시에서 확인한 인원은 265명이었으나, 확진 환자가 방문하기 이전에 클럽을 나간 20명, 오류 4명을 제외하고 추가 파악된 12명 등을 종합하여 최종 253명을 검사 대상으로 분류했다. 5월 21일 현재까지 246명이 검사받았으며, 231명이 음성판정을 받고 15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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