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시 상동 카페거리(푸른마을아파트 정문 앞)에서 공정무역카페 【마음을 담다】를 운영하고 있는 김해랑입니다.부천시민아이쿱생협 전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활동가들로 구성된 즐갱이협동조합과 공정무역카페 【마음을 담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카페 【마음을 담다】는 언제, 어떤 계기로 창업하셨나요?부천시민아이쿱생협 이사장 퇴임 후 함께 활동하던 이사님들과 협동조합을 만들어 보자고 의기투합하여 50+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즐갱이협동조합’을 설립했고,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아
안녕하세요. 역곡 상상시장 북문 맞은편 골목에서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화원을 운영하는 박미진입니다. 콩나물신문 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2018년부터 역곡초등학교 앞에서 화원을 운영하다가 역곡지구 재개발로 인해 2년 전 이곳으로 가게를 이전했습니다.저희 가게는 50~60대분들과 70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기 때문에 무조건 친절하게 대하자는 콘셉트로 지금껏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1~2월은 졸업 시즌이라 꽃다발이 많이 나갔고, 엊그제 입춘이 지났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봄꽃들, 히아신스랑 수선화 같은 구근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부천에서 독립출판사 「리아앤제시」를 운영하고 있는 안지민입니다. 현재 출판사는 3년 차이며, 개인적으로는 부천에서 11년째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외고에 입학했고, 그 이후에 사학과로 대학 입학했어요. 아버지의 권유로 1년 어학연수를 갔어요. 갔는데 미국이 너무 좋은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서양미술사를 전공하기에도 환경이 더 좋았죠. 그래서 대학을 그쪽으로 편입했고, 우여곡절 끝에 졸업했습니다. 미국의 물가가 워낙 비싸서 대학 등록금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