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국회에 대한 3대 핵심요구 발표
- “핵 발전 진흥 정책 중단 및 과감한 탈석탄 정책 추진하라!”
- “토건・개발주의 공약 철회하고, 공공 교통 확대하라!”
-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국가 틀을 마련하라!”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이하 부천비상행동)28일 오후 2,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 기후정의, 기후정치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3인의 우리는 기후유권자발언과 기후정의 기후총선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재 부천비상행동 사무국장은 시민사회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긴급한 요구를 계속하지만, 정치는 형식적으로만 대응하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을 계기로 기후시민을 조직하여 기후정치 교육, 공동행동 등으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부천비상행동은 전국비상행동과 함께 유권자 1.5%(66만명)를 목표로 기후시민 조직화를 해나갈 예정이다.

우리는 기후 유권자발언에서 조용환 평화미래플랫폼 파란공동대표는  탄소중립녹색 전환 비전 마련을 위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률 개정시민참여형 태양광 설치를 주장하였다. 특히, 탈석탄, 탈핵, 공공재생에너지 등을 골자로 하는 전환촉진 패키지 법안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나경 사도요한 성가소비녀회 인천관구수녀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정부 대책인 23년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은 미흡하고 임시방편이다라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법안 마련 및 지역별 세대별 맞춤형 폭염혹한 방재 대책 마련과 공공교통 확대 등을 제안하였다.

강희성 부천YMCA팀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자원순환 정책이 완화되고 있다라며 자원재활용법 개정과 다회용기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탄소흡수원 유지 증진을 위한 도시숲 확대 및 도시농업 육성 지원 정책 강화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와 관련하여 부천비상행동은 지난 27, 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시 갑을병 선거구 후보자들에게 기후정책 협약서 및 질의서를 발송하였으며 후보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이번 총선이 기후정의기후 총선이 되도록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부천비상행동은 인류와 지구 생명의 위기로 다가온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된 연대 기구로 부천의 청소년 단체, 환경, 종교, 인권, 노동, 협동조합 등 35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 부천 기후정의, 기후정치 선언 기자회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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